실제로 기내 습도는 평균 15%로 적정 습도에 비해 3배 이상 건조하고, 순항고도인 9,000m에서는 자외선이 지상보다 두 배 이상 강력해지는 만큼 기내 뷰티케어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 사막보다 건조한 기내 필수 아이템, 미스트
건조한 기내에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줄 수 있는 최적의 아이템은 ‘미스트’다. 특히, 액체, 스프레이, 젤류의 화장품은 100ml 이하 용기에 담긴 제품만 기내에 반입이 가능해 가볍고 휴대하기 좋은 미스트가 해외 여행 시 필수 아이템으로 각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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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뿐 아니라 워터100 씬 미스트는 정제수 대신 천연보습인자가 풍부한 자작나무수액을 사용해 피부에 자연스러운 촉촉함을 부여하고, 영양을 공급해준다. 또한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레몬밤잎, 페퍼민트 등 11가지 허브복합물이 피부 진정은 물론 상처 치유, 항염, 보습에 도움을 준다.
◆ 올인원 기능의 스킨케어 아이템 활용
기내에 휴대하고 들어가야 하는 만큼 파우치의 부피를 줄이기 위해서는 올인원 기능의 스킨케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여러 가지 기능을 한데 담은 올인원 제품은 기내뿐 아니라 여행하는 내내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해 여행 시 필수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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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내에서도 자외선 차단은 ‘필수’
고도가 높아질수록 자외선이 강해지기 때문에 비행기를 이용하는 경우, 미리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생길 수 있는 기미나 잡티를 예방하는 것이 좋다.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게 되면 콜라겐과 엘라스틴섬유가 파괴되어 피부에 주름이 발생하고, 노화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자외선차단제를 여러 번 두껍게 발라주는 것이 좋다.
A.H.C의 ‘내추럴 쉴드 선스틱 SPF50+ PA+++’는 스틱 타입으로 손에 대지 않고 덧바를 수 있어 기내에서도 간편하게 선케어가 가능한 제품이다. 알프스 빙하수를 비롯해 다양한 자연 유래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에 진정 및 보습효과를 전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