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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그래픽=리얼미터 제공 |
문 전 대표는 연령별로 20대, 40대, 50대, 지역별로 서울, 경기·인천, 대구·경북, 부산·경남·울산에서 주로 올라간 반면 30대, 60대 이상, 광주·전라에서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지난주보다 0.7%포인트 내린 18.2%로 2위를 유지했다. 반 총장은 연령별로 30대, 60대 이상, 지역별로 서울, 대전·충청·세종에서 주로 올라간 반면 20대, 40대, 50대, 대구·경북, 부산·경남·울산에서 내려간 것으로 조사됐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주보다 1.9%포인트 오른 16.6%로 4주 연속 오름세를 보이며 자신의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 시장은 연령별로 20대, 30대, 40대, 지역별로 광주·전라, 전·충청·세종, 부산·경남·울산에서 주로 오른 반면 대구·경북에서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지난주보다 2.3%포인트 내린 7.5%로 3주 연속 4위에 머물렀다. 안 전 대표는 연령별로 20대, 40대, 50대, 60대 이상, 서울, 광주·전라, 대전·충청·세종에서 주로 내려간 것으로 조사됐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주와 같은 4.3%로 5위를 기록했고,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지난주보다 0.2%포인트 내린 4.2%로 6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것으로,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11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무선 전화면접(20%), 스마트폰앱(40%), 무선(25%)·유선(15%)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무선전화(85%)와 유선전화(15%) 병행 임의걸기(RDD, random digit dialing) 및 임의스마트폰알림(RDSP, random digit smartphone-pushing) 방법으로 조사했다. 응답률 12.8%, 신뢰수준 95%, 표본 오차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nesdc.go.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