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케이스퀘어피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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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의 프리미엄 지역주택조합 ‘아산 어반팰리스’가 조합원을 모집한다. 조합원 분양가보다 시세가 하락하면 계약금(분양가의 15%)을 반환해주는 조건을 제시하고 계약금에 대한 이자를 연10% 금리로 지급한다. 시세는 사업승인(건축허가) 2개월 후 부동산거래신고가격이다.
2017년 1월20일까지 조합원 모집 청약을 가계약 형태로 받고 있다. 청약금은 200만원이다. 조합설립과 조합아파트사업 추진이 가능한 인원 모집이 완료되면 조합원가입 계약서를 체결하고 분납금을 납부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조합원 모집이 완료된 후 분담금을 납부한다.

온양 역세권 재정비 촉진지구 3-1부지(아산시 온천동 32-1 일원)에 들어서는 아산 어반팰리스는 지하 3층~지상 38층 5개동(호텔 1동 포함)으로 짓는다. 아파트와 레지던스로 구성되며 아파트 791가구와 분양 후 호텔로 운영되는 레지던스 192실이다. 호텔은 ‘메리어트 by 코티야드호텔’과 MOU를 체결했다.


분양가는 5~9층 기준 3.3㎡당 709만원(확장비 별도)이다. 지하철1호선 온양온천역과 도보 10분거리에 있고 이를 통해 2정거장을 가면 KTX와 SRT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아산시청 등 중심행정타운, 온양시장이 가깝고 차를 이용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아산충무병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동신초교, 온양용화중, 온양여고, 순천향대가 인접해있다.

단지는 아파트 전용면적 ▲59㎡ 489가구 ▲74㎡ 150가구 ▲84㎡ 152가구로 실수요자가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타입으로 구성됐다. 레지던스는 192실이다. 아산 어반팰리스 분양관계자는 “아산에서 보기 드문 대단지 주상복합단지인 데다 고급호텔이 있는 프리미엄 복합단지라 지역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산 어반팰리스는 아산시 풍기동 184-3에 분양홍보관을 열고 지역주택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현재 300여명의 조합원이 가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