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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와 함께한 이번 화보는 총 두 가지 콘셉트로 진행 됐다. 그들은 캐주얼한 의상으로 톡톡 튀는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줬고, 또 패셔너블하고 레트로 한 무드를 연출하기도 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새 멤버로의 교체에 대해 묻자 리더 박승일은 무명 시절부터 같은 크루에서 함께 오랜 시간 활동한 멤버라고 밝혔다. 그 안에서 팀을 나눠가며 여러 가지 활동을 했다고 덧붙였다.
전 멤버 군조의 탈퇴에 대한 질문에 김명훈은 울랄라 세션을 ‘레고’에 비유 했다. 현재는 레고의 한 조각처럼 각자의 방향성에 따라 그 위치에 껴 맞춰져 있는 상태이며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끼워 맞춰지고 나눠지는 게 울랄라 세션의 시스템이라고 전했다.
불화 같은 문제는 없었는지 묻자 김명훈은 불화가 없는 팀은 없다고 답했다. 하지만 불화로 인해 멤버가 변동된 건 아니라고. 회사를 옮기며 각자의 방향성이나 추구하는 길에 대해 조금 더 심도 있게 생각하게 됐고 서로의 의사를 존중해 결정된 일이라는 설명이다.
그리고 박광선의 탈퇴설에 대해 묻자 그가 울랄라 세션 활동 당시 컨디션적인 부분에서 힘들어 했었다고 전했다. 제약된 생활 속에 건강이 많이 안 좋아졌고 이후 회사에 대한 얘기가 오가며 휴식기를 갖고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해 뜻에 따랐다고 덧붙였다.
한편 함께 작업해 보고픈 뮤지션에 대한 질문에 김명훈은 래퍼 비와이를 꼽았다. 그와 어울릴만한 트랙을 작업하고 있는데 끝마친 뒤 더 큰 확신이 생겼다고. 또한 보컬 쪽으로는 나얼과 함께 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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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제공=레인보우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