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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금융감독원 |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월 18일 서비스 개시 이후 이달 23일까지 모두 24만356명이 주소 변경을 신청했다. 월평균 2만1000명이 이용한 셈이다.
신청 수단은 금융회사 영업점 방문(28%)보다는 금융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이용(72%)이 2.5배 가량 많았다.
업권별로는 은행(49%), 보험사(21%), 카드사(19%) 순으로 많았다. 이용자의 평균 변경 금융사는 16.6개에 달했다.
신용정보법 개정에 따라 내년부터는 한국신용정보원에서 '금융주소 한 번에'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관 후 정보 송수신 방식이 개선돼 주소변경 처리기간은 3일~2주에서 3~5일로 단축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