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312명의 KT그룹 신입사원은 총 90여세대 매축지 마을 주민들에게 연탄 4500장을 전달하고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마을청소를 진행했다.
또 쌀, 라면, 통조림 등 추운 겨울나기를 위한 생필품을 인근 지역인 비석문화마을 주민 150세대에 별도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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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그룹 신입사원들이 지난 6일 부산 동구 범일5동 매축지 마을에서 주민들을 위해 총 4500장의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KT |
사랑의 연탄 나눔은 KT 부산고객본부가 2004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대표적인 봉사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을 총괄한 KT그룹인재개발아카데미 최영민 원장은 “신입사원들이 KT가 지속적으로 펼쳐온 연탄봉사 활동에 참여해 어려운 사회와 함께하는 국민기업 KT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회초년생으로서 기본자세와 역할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입사원들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