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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국민의당 의원이 지난달 22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제5차 청문회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
김경진 국민의당 의원이 청문회 스타로 선정됐다. 디시인사이드는 지난 12월27일부터 1월5일까지 '사이다 발언으로 속 뚫어준 청문회 스타는?'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고 오늘(10일) 밝혔다.
조사 결과 김경진 국민의당 의원은 1356표(19%)로 1위를 차지했다. 김 의원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최순실씨를 모른다고 잡아떼자 "최씨가 독일에 있을 때 검찰의 사무실 압수수색 정보를 어떻게 알았을까, 대통령이 알려줬을까, 검찰총장이 알려줬을까"라고 질문했다. 그는 '~쓰까'라는 발음으로 누리꾼들로부터 '쓰까 요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박영선 민주당 의원은 1344표(19%)로 2위를 차지했다. 박 의원은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최순실씨를 모른다고 주장하자 디시인사이드 주식갤러리 이용자 제보를 공개해 김 전 실장의 발언 번복을 이끌어냈다.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은 893표(12%)로 3위를 차지했다. 노 전 부장은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 법률 자문인을 우 전 수석이 소개해 줬다고 폭로해 주목을 받았다.
이 외에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 장제원 바른정당 의원, 안민석 민주당 의원, 여명숙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 손혜원 민주당 의원,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박범계 민주당 의원 등이 뒤를 이었다.
조사 결과 김경진 국민의당 의원은 1356표(19%)로 1위를 차지했다. 김 의원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최순실씨를 모른다고 잡아떼자 "최씨가 독일에 있을 때 검찰의 사무실 압수수색 정보를 어떻게 알았을까, 대통령이 알려줬을까, 검찰총장이 알려줬을까"라고 질문했다. 그는 '~쓰까'라는 발음으로 누리꾼들로부터 '쓰까 요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박영선 민주당 의원은 1344표(19%)로 2위를 차지했다. 박 의원은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최순실씨를 모른다고 주장하자 디시인사이드 주식갤러리 이용자 제보를 공개해 김 전 실장의 발언 번복을 이끌어냈다.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은 893표(12%)로 3위를 차지했다. 노 전 부장은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 법률 자문인을 우 전 수석이 소개해 줬다고 폭로해 주목을 받았다.
이 외에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 장제원 바른정당 의원, 안민석 민주당 의원, 여명숙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 손혜원 민주당 의원,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박범계 민주당 의원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