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리굴리 키즈 플레이 라운지. /사진제공=서울신라호텔
굴리굴리 키즈 플레이 라운지. /사진제공=서울신라호텔
서울신라호텔이 영유아 음악놀이 클랩(CLAP) 수업을 연다.
호텔에 따르면 클랩(CLAP, Creative Learning through Arts & Performance)은 영유아들이 예술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우는 교육법으로 아이들의 정서 함양과 예술 융합 수업에 관심이 많은 부모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프로그램이다. 

호텔은 아이들의 놀이공간인 키즈 플레이 라운지를 새롭게 오픈하고 클랩 스튜디오 수업을 진행한다.


클랩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어린이들이 겨울 이야기를 익히고 책의 아름다운 그림들을 재해석해 그림을 그리고 만들기를 하며 춤을 추는 시간을 갖는다. 

호텔 관계자는 "트렌드와 교육법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이 아이와 호텔을 찾을 때 보다 유익한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클랩 수업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클랩 수업이 열리는 키즈 플레이 라운지는 호텔 19층에 위치한 어린이 놀이공간으로 올해는 따스한 감성이 담긴 인기 캐릭터 굴리굴리 프렌즈(GOOLYGOOLY Friends)로 새 단장을 했다.


키즈 플레이 라운지는 오전 9시30분에서 저녁 6시30분까지 운영한다. 클랩 키즈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및 1월27, 29, 30일 패키지 이용 고객에 한해 체크인 익일 오전 2회 실시한다. 키즈 플레이 라운지는 '플레이 키즈' 패키지 고객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플레이 키즈 패키지는 ▲비즈니스 디럭스룸 1박 ▲더 파크뷰 조식(성인 2인, 소인 1인) ▲굴리굴리 키즈 플레이 라운지 입장 혜택(성인 2인, 소인 1인) ▲굴리굴리 프렌즈 스페셜 기프트(1개) 등으로 구성되며 2월28일까지 운영한다.  

한편 호텔은 클랩 수업 외에도 굴리굴리 프렌즈 색칠 놀이, 귀여운 캐릭터 도장으로 꾸미는 엽서 만들기, 포토존 등을 운영해 아이들의 놀이 흥을 북돋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