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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DB |
20일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실시간 교통정보에 따르면 21일 전국 고속도로의 교통량은 415만대로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는 3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는 36만대로 추산된다.
서울 출발을 기준으로 최대 소요시간은 대전까지 1시간 40분, 강릉까지 3시간, 부산까지 4시간 40분, 광주까지 3시간 30분, 목포까지 3시간 40분 등이 소요될 전망이다.
최대 혼잡구간은 경부고속도로 교통상황의 경우 정오께 남사에서 안성분기점까지, 영동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오전 11시께 원주 부근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전국이 흐려지면서 곳곳에서 눈이 올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한국도로공사는 “주말에 날씨가 영하권을 보이면서 도로 곳곳이 얼어붙을 것으로 예상돼 빙판길 운행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