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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사진=임한별 기자 |
월간지 여성동아 보도에 따르면 청와대 한식대가로 알려진 김모씨(75)가 박 대통령 당선 직후부터 지금까지 박 대통령을 보필해왔으며 탄핵 심판 중인 지금도 여전히 청와대 관저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김씨는 세월호 참사 당일 박 대통령의 구체적인 행적과 당시 청와대 관저에 출입한 '보안 손님'들을 목격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세월호 7시간’ 비밀의 열쇠를 쥔 김씨가 발견되면서 아직 굳게 닫힌 ‘판도라의 상자’를 완전히 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