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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발렌티노 코리아 |
발렌티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엘파올로 피춀리는 이번 컬렉션을 위해 1970년대 영국 펑크락 스타일을 정의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영국 아티스트 제이미 리드(Jamie Reid)와 협업하여 그의 펑크적인 레터링을 발렌티노만의 쿠틔르적인 기법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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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발렌티노 코리아 |
또한 펑크적인 느낌과 대조적으로 소재는 이탈리아 토스카니의 클래식한 카센티노 패브릭, 체크 무늬의 울, 레더, 페이턴트 레더들이 사용되었으며, 수트에 대조적인 아우트웨어, 스몰 사이즈의 풀오버, 플래스트런(Plastrons: 남자용 셔츠의 가슴 부분을 덮는 천)이 장식된 셔츠 등으로 이루어진 스타일링을 통해 다양한 룩들을 완성했다.
한편 이번 컬렉션은 모든 룩에 슬림한 보우타이와 스니커즈, 캡을 매치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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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발렌티노 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