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앞두고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상승폭이 소폭 확대된 반면 전남은 소폭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감정원이 내놓은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23일 현재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3% 상승하며 지난주(0.02%)에 비해 상승폭은 소폭 확대됐다.

광주 매매시장은 개발호재와 거주선호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유지했다. 전남은 0.02% 상승하며 지난주(0.03%)보다 상승폭이 소폭 하락했다. 

전남 매매시장은 설 연휴까지 주택시장을 지켜보려는 매수대기 수요와 신규 입주 물량의 부담 등으로 소폭 하락
됐다.


한편 광주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02% 상승하며 지난주(0.02%)와 동일했고 전남은 0.03% 상승하며 지난주(0.05%)에 비해 상승폭이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