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쎄씨’가 백진희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백진희는 러플 원피스로 소녀스러움을 연출했다.
/사진=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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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는 현재 무인도에 추락한 아홉 명의 실종자들에 관한 이야기인 MBC 수목 미니시리즈 ‘미씽나인’에 출연 중이다. 백진희는 일행 중 유일한 생존자이자 목격자인 라봉희를 연기하고 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백진희는 “봉희는 놀랍도록 에너지 넘치는 캐릭터에요. 정도 많고요. 때로는 ‘오지랖’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바로 그 점 때문에 다른 사람들을 끌고 갈 수 있죠.”라고 자신의 캐릭터를 설명했다.
이어 ”비행기 추락 사건이라는 소재 자체가 워낙 신선하잖아요. 제가 안 나오는 장면인데도 촬영하는 장면을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웠어요. 이 장면들이 이어지면 어떻게 될까, 궁금하기도 했고요"라며 작품에 대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사진=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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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의 인터뷰와 화보는 ‘쎄씨’ 2월호와 쎄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백진희가 출연 중인 ‘미씽나인’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