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걸포3지구 개발 조감도. /사진=김포시
김포시 걸포3지구 개발 조감도. /사진=김포시
경기 김포시 걸포동 일대 28만여㎡에 대한 역세권 복합도시개발사업이 본격화 된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김포 걸포3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실시계획 인가를 승인하고 다음날 관련내용을 경기도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한다.

김포 걸포3지구는 김포도시철도 걸포동 역사 일대에 버스터미널과 연계한 복합환승센터를 중심으로 하는 역세권 개발사업으로 총 4194가구가 들어선다.


개발은 환지방식으로 추진되며 김포3지구 도시개발조합이 사업시행자로 참여한다. 사업비는 983억원.

도는 경기도시공사, 김포시와 협의를 거쳐 복합환승센터 고층부에 경기도형 행복주택인 ‘따복하우스’도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