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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스타일 |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좀 웃기지만, 제 꿈이 현모양처였어요. 근데 막상 해보고 깨달았죠. 나랑은 안 맞는구나! 무엇보다 제가 요리를 못하더라고요.” 라며 3년이라는 공백기 동안 오롯이 아내와 엄마, 며느리라는 생소하지만 행복한 ‘인간 남상미의 삶’에 푹 빠져 지냈다고 밝혔다.
그리고 드라마 <김과장>에서 경리부 에이스 직원인 ‘윤하경’이란 캐릭터에 대해서는 “정의로우면서도 인간적인 면모에 끌렸어요. 평소 화끈한 제 성격과 닮은 부분이 많아 더 친밀하게 느껴졌고요. 물론 저의 푼수끼는 빼고!” 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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