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두나방' 방송 컷. /사진제공=위드이노베이션
여기어때 '두나방' 방송 컷. /사진제공=위드이노베이션
위드이노베이션이 스타트업 공동 소셜 홍보채널을 띄웠다.
종합숙박 O2O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은 스타트업 간 상생 차원에서 '두나방: 두 여자가 나오는 라이브방송'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두나방은 여기어때의 커뮤니케이터 김현주(방송명 해니)와 김다빈(다빈)이 진행하는 페이스북 라이브방송이다. 지난해 9월부터 주 1회 스타트업과 ICT 업계뉴스를 리뷰하는 시즌1을 진행한 바 있다.


회사 공식채널로 변모한 이번 시즌2는 '여기어때 with 스타트업'으로 방향을 잡고 국내 우수 스타트업 기업 및 서비스를 알린다. 방송은 격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두나방 첫 회 손님은 셰어하우스 개념을 국내 처음 도입한 스타트업 우주를 초대했다. 우주 이아연 부사장은 방송에서 청년 주거문제를 공동공간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을 밝히면서 우주의 철학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앞서 여기어때는 스타트업 공동 홍보플랫폼 '여기모임 with 스타트업'을 발족하는 등 스타트업 공동 홍보채널 마련에 적극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