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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우건설 |
지난해 말 전국의 건축물이 전년대비 6만7820동(1.0%) 증가한 705만4733동으로 집계됐다. 연면적은 1억3571만3000㎡(3.9%) 증가한 35억7362만5000㎡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4.1% 증가해 16억1190만5000㎡고 용도별로는 주거용이 2.7% 증가해 16억9931만4000㎡로 가장 컸다. 주거용은 전체 건축물의 47.6%를 차지했다.
이 중 아파트는 10억4010만5000㎡로 61.2%를 차지했다. 단독주택은 3억3255만㎡(19.6%), 다가구주택은 1억5875㎡(9.3%), 다세대주택 1억1650만1000㎡(6.9%), 연립주택 3963만3000㎡(2.3%) 순이다.
국내의 최고층 건축물은 부산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로 80층이며 높이는 301m다. 현재 건설 중인 초고층 건축물은 서울 제2롯데월드로 123층이다. 한편 준공 후 30년 이상된 노후건축물은 전국 254만3217동으로 전체의 36%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