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주방 활용 – 인테리어 직접허용 통해 소자본창업

돈까스 프랜차이즈가 중화메뉴와 떡볶이를 전문점 수준으로 동시판매한다. 조리도 쉽다. 5평 주방에서 모두 가능하다. 바로 혜화동 돈까스극장이다.

혜화동 돈까스극장은 현직 외식창업 국비교육강사들이 주축돼 만들어진 브랜드다. 철저히 소상공인의 입장에서 최저가로 창업하고, 쉽게 조리하며, 수익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혜화동 돈까스극장, 최저가 창업비용 선언!

첫째, 창업비용이 파격적이다. 전국구 중고주방업체 2곳과의 협력관계를 구축해 비용을 절반으로 낮췄다. 업종전환자의 경우, 기존의 기물을 재활용할 수 있어 비용을 더 낮출 수 있다.

둘째, 인테리어는 최대한 심플하게 창업자 스스로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배달전문점의 경우에는 브랜드 간판과 핵심 디자인물만 설치하면 된다. 매장형의 경우에는 창업자 스스로 진행할지라도 본사의 감리감수가 필수적이다. 본사에 맞기더라도 평당 100만원으로 낮은 편에 속하며, 감리감수비만 별도다.

셋째, 물류는 돈까스업계 최저가를 실현하고 있다. 배송은 대기업 믈류망을 활용해 주 6회 신선배송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본사에서 자체 개발하고 선별한 국내산 생등심부터 소스류, 채소류에 이르기까지 컴퓨터와 스마트폰에서 모두 주문가능하다.

이승용 대표는 “배달전문점의 경우, 무권리 이면상가나 1층, 2층, 지층에서 창업이 가능하다”며, “보증금은 1천만원선, 임대료는 50만원선이 적당하다”고 조언한다.

또 매장형일 경우에는 상권분석을 통해 권리금, 보증금, 임대료가 낮은 상가를 찾게 된다. 상가 선별은 현지 거주자인 창업자와 본사 상권분석팀이 합동으로 진행하며, 최종 결정에 앞서 상권분석자료를 제공한다.

메뉴교육은 창업자의 숙련도에 따라 본사 조리교육장이나 직영점에서 실시하고 있다. 본사 조리교육은 3일이며, 직영점 현장교육은 6일이다.

창업상담은 현직 외식창업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본사 대표가 직접 진행한다. 이 대표는 지난해 경기도 유망 프랜차이즈 선정사업 심사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한국외식경제연구소 총괄본부장을 엮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