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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투데이 |
행복주택에 대해 궁금한 점을 대학생 등 수혜계층이 직접 알아보고 홍보하는 SNS 기자단 '홈스(Homes)' 3기가 운영한다.
홈스는 2015년 발족 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홈스 활동 이후 행복주택 블로그의 접속자 수가 증가해 2015년 46만명에서 지난해 104만명으로 급증했다. 페이스북 '좋아요' 수는 같은 기간 4만에서 6만으로 늘었다.
올해는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인원이 약 2만호로 대폭 늘어나는 만큼 현장 밀착형 홍보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홈스 3기는 20명으로 전국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주부, 60대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행복주택에 실제로 살고 있는 젊은 입주자도 참여해 신빙성을 높였다. 지난해 고양삼송지구에 입주한 이예슬씨는 "많은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실질적인 혜택을 생생하게 알리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