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2015년 1위 한미약품이 기록했던 제약업계 최대 매출(1조3175억원)도 경신하면서 3년 연속 매출 1조원 돌파라는 새로운 기록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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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측은 “도입한 의약품과 자체 제품의 매출이 늘어난 데다 원료의약품 매출액도 30% 늘었다”며 “여기에 환차익과 유한킴벌리 배당 등의 영향으로 매출과 이익이 모두 증가했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은 호실적을 바탕으로 보통주 1주당 2000원, 우선주 1주당 2050원의 배당도 실시한다. 배당금 총액은 205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