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 3종.(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일렉트릭)
아이오닉 3종.(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일렉트릭)

현대자동차가 3월9일부터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열리는 '2017 제네바 모터쇼'에서 신형 수소전기차 콘셉트카를 첫 공개한다.
현대차는 1547㎡(약 467평)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완성차 및 친환경차 등 총 18대를 전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차세대 수소전기차의 콘셉트카를 포함한 신차 3대와 양산차 8대, 친환경차 5대, 고성능차 2대로 구성됐다.

제네바 모터쇼에서는 신차는 수소전기차 컨셉카 외에 i30왜건 2대가 함께 신차로 전시된다. 고성능차로는 콘셉트카인 RN30(HED-11)와 i20 WRC 랠리카가 전시되고 친환경차 아이오닉 EV, HEV, PHEV 3종과 자율주행차, 투싼 ix수소전지차가 함께 전시된다. 양산차는 i10등 8대를 전시한다.


이와함께 차세대 수소전기차의 시스템과 세타Ⅱ 2.0T-GDi 고성능 엔진, 자율주행 VR 기술, 웨어러블 로봇 등 관련 기술을 알리는 특별전시도 진행한다.

기아자동차는 1479㎡(447평) 규모의 전시부스를 열고 니로 PHEV와 K5 스포츠왜건 PHEV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스팅어와 모닝도 유럽에서 첫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