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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인보우 미디어 |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더 킹’ 속 베드 신에 대해 “몽롱한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샴페인을 마셨다. 알딸딸한 상태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사실 처음에 받은 시나리오는 베드 신 수위가 정말 높았다. 그래서 감독님과 미팅을 하면서 수위를 조절했다. 확실히 쉬운 결정은 아니었다”고 전했다.
그리고 SBS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출연에 대해 “배우로 전향 후 첫 번째 드라마인 만큼 긴장됐다. 정말 많이 준비했지만 현장에서 100%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아직 드라마에 등장하지 않았지만 통통 튀는 옹주 역할인 만큼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이영애 선배님은 존재만으로도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가 느껴졌다. 오윤아 선배님과 함께 연기하는 장면이 많았는데 선배님이 조언을 정말 많이 해주더라. 이후 웹 드라마를 찍었고 조금씩 연기자로 성장하는 기분이다. 저는 도도하고 깐깐한 이미지와 거리가 멀기 때문에 앞으로 푼수 혹은 수다쟁이 캐릭터를 맡아보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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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인보우 미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