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은 얼굴이다 룩옵티컬(대표 허명효)이 자외선 차단 기능 뿐 아니라 유해청색광(Blue Light)까지 동시에 차단하며 눈을 보호해주는 컴퓨터용 안경을 신규 출시했다.

룩옵티컬 컴퓨터용 안경은 PC모니터, 스마트폰 액정 등의 LED모니터를 통해 다량 발산되는 유해청색광(blue light)을 효과적으로 차단하여 눈의 피로, 안구건조, 시력저하와 같은 눈건강 저해요소를 완화시키는 도수 없는 안경이다.
▲ 그래픽제공=룩옵티컬
▲ 그래픽제공=룩옵티컬

유해청색광은 가시광선 중 파장이 가장 짧고 자외선에 가까운 에너지를 지닌 380~495nm(나노미터) 범위의 푸른빛 광선으로, 이 영역의 빛은 눈의 각막이나 수정체에 흡수되지 않은 채 망막까지 도달하여 안구 기능 저하 및 멜라토닌 분비 억제 현상으로 인한 수면장애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인체에 유해한 광선이다.
프랜차이즈 안경전문점인 룩옵티컬을 운영 중인 ㈜룩옵틱스는 금번 컴퓨터용 안경 출시를 앞두고 을지대학교 안과병원 및 서울부산밝은세상안과와 제휴를 통해 안정적인 눈건강 마케팅 환경을 구축한 바 있다. 

안과 전문기관의 신뢰성 높은 자문과 검증을 바탕으로 개발된 룩옵티컬 컴퓨터용안경은 렌즈전문기업 엘림 사로부터 유해청색광 차단율 27%를 인증 받았으며, 이 수치는 시각에 가장 적합한 청색광 차단율 기준으로 지나치게 차단율이 높을 경우 빛의 3원색 중 청색 식별 기능이 떨어져 색을 구분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룩옵티컬 관계자는 “컴퓨터용 안경은 가까운 일본이나 유럽에서는 굉장히 대중화된 아이템인 반면 국내에서는 그 동안 인지도가 부족했다.”고 설명하며 “일상생활 중에 잦은 스마트폰, PC등의 사용으로 유해광선에 무방비하게 노출된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으로 안구건조 및 충혈과 같은 지속적인 눈 피로에 시달리는 분들과 특히 라식, 라섹 등의 시력교정술 후 시력 보호 안경으로 추천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