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본경선. 사진은 이인제 자유한국당 후보. /사진=임한별 기자
한국당 본경선. 사진은 이인제 자유한국당 후보. /사진=임한별 기자

자유한국당 본경선 진출자 4명은 오늘(21일) 강원, 부산, 전북 등을 방문해 지역 표심을 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에 돌입한다.
김진태 후보는 이날 강원 춘천시 강원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김 후보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약속하고 지역 현안 해결 의지를 피력한다.

이인제 후보는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 후보는 부산으로 이동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관계자들을 예방한다.

홍준표 후보는 이날 전북 부안군 새만금 현장을 방문한다. 홍 후보는 전주시로 이동해 자유한국당 전북도당 당협위원장들과 오찬을 뒤 이후 송하진 전북도지사, 전북지역 언론인들과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한다.


김관용 후보는 대선 캠프에서 지역 언론들과 인터뷰를 소화하며 대선에 임하는 각오 등을 전할 계획이다.

한편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자 경선 2차 컷오프(예비경선) 결과 후보자 4명 가운데 김관용·김진태·이인제·홍준표 후보가 본 경선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