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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H&M 재단 |
2016 글로벌 체인지 어워드 우승 후보들은 ▲옷 재활용을 가능하게 하는 디지털 컨텐츠 단자 ▲오일 대신 바이오매스(biomass)와 태양에너지로 만든 탄소 결합 나일론 ▲와인 생산 폐기물로 만든 식물성 가죽 ▲새 데님에 색을 입혀주는 중고 데님 ▲소 분뇨를 생분해성 텍스타일로 바꾸는 아이디어 등과 같은 여러 흥미로운 아이디어들을 대표한다.
H&M의 CEO이자 H&M 재단의 임원진인 칼 요한 페르손은 “제2회 글로벌 체인지 어워드는 130개국에서 2,883개의 아이디어를 접수했으며, 이는 작년보다 더 높은 수치입니다. 경계를 허무는 도전은 경계를 허무는 접근이 필요합니다. 저는 다양한 업계에서 각기 다른 배경과 관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함께 모으는 것이 근본적인 변화를 만들고, 폐기물 없는 패션계로의 순환 구조로 빠르게 전환하도록 한다고 확신합니다”고 말했다.
또 글로벌 체인지 어워드 전문심사위원이자 뉴욕 과학 아카데미 총장 및 CEO인 엘리스 루빈스타인은 “지속가능하지 않은 지구에서는 모든 업계가 기존의 방식을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글로벌 체인지 어워드는 지속가능하지 않은 업계에서 변화를 이끄는 촉매가 되어주는 한편, H&M 재단의 우승자들은 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과학과 혁신기술의 커다란 잠재력을 갖추고 있을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글로벌 체인지 어워드에 대한 더 많은 자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