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만. 서향희 변호사. 김태흠. 박근혜 영장심사. 사진은 박근혜 전 대통령. /사진=임한별 기자
박지만. 서향희 변호사. 김태흠. 박근혜 영장심사. 사진은 박근혜 전 대통령. /사진=임한별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측근들이 오늘(30일)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박 전 대통령 자택을 방문했다.
조원진, 최경환, 이우현, 김태흠, 이완영 자유한국당 의원 등 5명은 이날 오전 9시27분쯤 박 전 대통령 자택에 들어갔다.

윤상현, 유기준 자유한국당 의원, 박지만 EG 회장, 박 회장 부인 서향희씨는 이날 오전 9시33분쯤 박 전 대통령 자택에 들어갔다.

한편 강부영 영장전담판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중앙지법 서관 321호 법정에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이날 밤 또는 다음 날 새벽 결정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