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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DB |
기상청은 중국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3일에는 전국이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전망이다. 다만 일교차는 클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기온은 영하 2도∼영상 10도며 낮에는 15∼21도까지 올라 올 봄 들어 가장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감기 등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3~9도며 낮 최고기온은 지역별로 ▲서울 19도 ▲대구 21도 ▲부산 19도 ▲광주 20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수준으로 관측됐다. 한국환경공단 대기질통합예보센터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는 전국이 보통수준일 것이지만 한반도 서쪽의 대기정체로 오전시 대 수도권과 세종·충북·광주 등에서 나쁨 수준을 기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