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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인보우 미디어 |
소나무는 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다양한 에피소드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려줬다.
우선 다소 독특한 그룹명에 대해 수민은 소속사 대표가 손수 지어줬다며, 늘 푸른 모습으로 바른 메시지가 담긴 음악을 하라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말했다.
또 멤버들은 “우리와 콘셉트가 겹치는 걸그룹은 아직 없는 것 같다”라며 “소나무는 모든 콘셉트를 소화하는 그룹”이라고 덧붙였다.
소나무 멤버들의 평균 신장 168cm이다. 이에 다른 걸그룹에 비해 키가 큰 편이라 무대 위에서 운동화를 신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소나무는 각자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프로듀스 101’, ‘정글의 법칙’, ‘언프리티 랩스타’, ‘아는 형님’ 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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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부터) 나현, 뉴썬, 디애나, 민재, 수민, 의진, 하이디/사진=레인보우 미디어 |
평소 못 먹는 음식이 없다는 나현은 기회가 된다면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고 싶다고. 그는 곱창, 내장, 번데기, 천엽 등의 음식을 즐겨먹는다며 “바닷속에서 헤엄치는 문어나 조개 등을 직접 잡아서 먹어보고 싶다”라고 답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그룹의 막내이자 래퍼 뉴썬은 ‘언프리티 랩스타’에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그는 “경쟁을 즐기는 성격인 데다가 랩에 대한 열정이 있어 무엇이든 도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단체로 나가고 싶은 예능프로그램으로 JTBC ‘아는 형님’을 언급했다. 수민은 “인터뷰 때마다 이야기를 하는데 아직 소식이 없다. 일부 멤버만 출연해야 한다면 그렇게라도 할 의향이 있다”라는 말로 출연 의지를 불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