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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쥴리의 이번 계약은 최근 사드 영향으로 발생된 중국시장에서의 불확실성 해소를 위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전략의 일환이다. KMK Online은 인도네시아 시청률 1위 채널인 SCTV와 인도시아(Indosiar)등을 운영하는 현지 거대 미디어그룹인 엠텍(EMTEK)그룹의 100% 자회사로서 '리푸탄6', ‘비디오닷컴’등을 운영하고 있다.
렌쥴리의 이대오 대표는 “‘렌과 쥴리의 찌무찌무탐험대’는 동일 장르에서 중국 내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렌쥴리의 대표 방송콘텐츠” 라면서 “렌쥴리는 포스트 차이나 전략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현지에 렌쥴리아카데미의 교육프랜차이즈 렌쥴리킨더, 렌쥴리위즈 런칭과 완구 및 캐릭터 상품 머천다이징도 계획하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계약은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의 방송콘텐츠 온라인 B2B 유통 시스템 ‘K-콘텐츠 뱅크’을 통해서 이루어졌다. ‘K-콘텐츠 뱅크’는 국내 중소PP, 제작사, 1인 창작자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기업 간(B2B) 온라인 유통플랫폼으로 한국전파진흥협회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