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팅크웨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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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가 14일 택시와 사업용 차를 위한 3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B100’을 출시했다.
‘아이나비 B100’은 평소 주행거리와 탑승자가 많은 택시 및 사업용 차에 필요한 기능을 갖춘 블랙박스다. 전방 FHD, 후방 HD 카메라 외에도 실내 HD 적외선(IR) 카메라를 적용해 실내외 영상녹화가 가능하다. 실내 적외선 카메라는 주행 시 발생되는 사고 등의 돌발상황에 대한 운전자 및 탑승자에 대한 영상확보가 가능하며 택시는 빈차등 연동을 통한 실내 적외선-후방 카메라의 자동 전환이 가능하다.

주행시간이 긴 택시의 특성을 고려한 ‘주행전용 녹화모드’도 적용됐다. 별도 설정을 통해 주행/주차 녹화 메모리의 할당량을 조정하는 기능으로 주행모드 시 메모리용량을 기존보다 약 35% 늘릴 수 있다. 해당 모드 설정 시 주차 녹화는 사용할 수 없다.


B2B제품인 ‘아이나비 B100’은 ▲전방/IR실내카메라 패키지, 16G 33만9000원, 32G 36만9000원이며, ▲ 전방/후방카메라 패키지 16G 32만9000원, 32G 35만9000원이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B100은 택시, 사업용 운전자의 니즈를 파악해 반영한 제품”이라며 “아이나비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사용자 니즈에 맞게 우수한 기능을 겸비한 최적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