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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한라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대비 0.56% 증가한 4206억17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2.62% 증가한 277억4400만원을 기록하고 당기순이익은 8329억원을 내 흑자전환했다.
실적 개선은 건축과 주택사업 부문 호조, 원가율·판관비 등이 낮아진 덕분이라고 한라 측은 분석했다.
또한 차입금이 감소하면서 이자비용도 줄어들었다. 한라는 별도기준 차입금 규모가 2015년 6600억원에서 지난해 3300억원으로 감소했다. 올 1분기 차입금은 321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