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아침 7시44분경 전남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 송도 앞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잠수기 어선 H호(승선원 3명)와 낚시어선 B호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H 호 앞부분이 약 5m가량 부서지고 잠수사 서모씨(50)가 타박상을 입었으나 낚시어선 승객 18명은 다친 데 없이 모두 안전하게 하선했다.
여수해경은 낚시어선 선장 박모씨(53)가 입항 중 조업 중인 H호를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했다는 진술한 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 사고로 H 호 앞부분이 약 5m가량 부서지고 잠수사 서모씨(50)가 타박상을 입었으나 낚시어선 승객 18명은 다친 데 없이 모두 안전하게 하선했다.
여수해경은 낚시어선 선장 박모씨(53)가 입항 중 조업 중인 H호를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했다는 진술한 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