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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당선. 19대 대통령. 사진은 문재인 대통령 당선자. /사진=임한별 기자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0일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됐다. 그는 이날부터 5년간 대통령직 업무를 수행한다.
문 당선인은 1953년 1월24일 경남 거제시 농가에서 실향민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경남중·고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으며, 경희대 법학과에 전액장학생으로 입학했다.
그는 득표율 48.02%(득표수 1469만표)로 역대 야권 대선 후보 최고의 득표율·수를 기록했지만, 정권 교체에 실패했다.
문 당선인은 패배 이후 칩거 생활을 하다 2015년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로 당선됐고, 2016년 20대 총선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는 지난 4월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고양시장을 제치고 민주당 대선 후보로 최종 선출되며 5년 만에 대권에 도전할 자격을 얻게 됐다. 이후 결국 대권을 거머쥐며 19대 대통령으로 5년간 활동하게 됐다.
문 당선인은 1953년 1월24일 경남 거제시 농가에서 실향민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경남중·고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으며, 경희대 법학과에 전액장학생으로 입학했다.
그는 1972년 유신 반대 운동을 시작했다. 이후 유신 반대 학내 시위를 주동한 일로 강제 징집을 당했으며, 특전사 생활을 하게 됐다.
문 당선인은 제대 이후 사법고시 공부를 시작했고, 학내 시위와 공부를 병행했다. 그는 최종 합격 소식을 경찰서 유치장에서 들었다.
그는 1982년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인연을 맺으며 인생의 제2막을 맞게 됐다. 이후 노 전 대통령과 합동 법률사무소를 시작, 부산에서 인권 변호사의 삶을 시작했다.
문 당선인은 2002년 노 전 대통령이 16대 대선에 뛰어들어 도움을 요청하자 정계에 발을 들여놨다. 그는 노 전 대통령의 당선 이후 청와대 민정수석, 시민사회수석, 대통령 비서실장 등 요직을 역임했다.
문 당선인은 2002년 노 전 대통령이 16대 대선에 뛰어들어 도움을 요청하자 정계에 발을 들여놨다. 그는 노 전 대통령의 당선 이후 청와대 민정수석, 시민사회수석, 대통령 비서실장 등 요직을 역임했다.
그는 2009년 노 전 대통령 서거 이후 정치와 거리를 뒀지만 러브콜이 이어지자 2012년 4·11총선에서 부산 사상구에 출마, 19대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정식 입문했다.
문 당선인은 2012년 18대 대선에 처음 출마했다. 그는 당시 이정희 통합진보당·심상정 진보정의당 후보의 사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와의 단일화로 '야권 단일 후보'로 결선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맞붙었다.
문 당선인은 2012년 18대 대선에 처음 출마했다. 그는 당시 이정희 통합진보당·심상정 진보정의당 후보의 사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와의 단일화로 '야권 단일 후보'로 결선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맞붙었다.
그는 득표율 48.02%(득표수 1469만표)로 역대 야권 대선 후보 최고의 득표율·수를 기록했지만, 정권 교체에 실패했다.
문 당선인은 패배 이후 칩거 생활을 하다 2015년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로 당선됐고, 2016년 20대 총선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는 지난 4월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고양시장을 제치고 민주당 대선 후보로 최종 선출되며 5년 만에 대권에 도전할 자격을 얻게 됐다. 이후 결국 대권을 거머쥐며 19대 대통령으로 5년간 활동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