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진=전경련 |
전국경제인연합회가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국민통합과 개혁을 주문했다.
전경련은 10일 논평을 통해 “이번 대선은 ‘통합과 개혁’이란 국민적 열망의 결과”라며 “국민의 열망에 부응해 촛불과 태극기로 갈라진 사회를 봉합하고 잘못된 것을 바로잡는 것이 새 정부의 선결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 대비에 범정부 차원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전경련은 “새 정부가 통합과 개혁을 기치로 우리 경제의 활로를 뚫어주길 기대한다”며 “우리도 과거의 잘못을 바로잡고 경제계가 대한민국 경제 미래를 위해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