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이오 요양원 총격./자료=유튜브 캡쳐
오하이오 요양원 총격./자료=유튜브 캡쳐

12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 커커스빌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이 지역 경찰서장과 용의자 포함 4명이 사망했다.
이날 스티븐 에릭 디사리오 커커스빌 경찰서장은 총기가진 남자가 나타났다는 신고전화를 받고 출동했다가 변을 당했다. 그의 시신은 거리에서 다른 경찰관들에 의해 수습됐다.

용의자는 스티븐 서장을 살해한 후 인근의 ‘파인 커크 요양원’으로 피신했다. 경찰관들은 용의자 체포를 위해 총격전을 벌였다. 그 과정에서 요양원 내부 약 20명의 환자는 다치지 않았지만 요양원 직원 2명이 숨졌으며 용의자도 요양원 내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