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QM6 /사진=르노삼성 제공
르노삼성 QM6 /사진=르노삼성 제공
날씨가 따뜻해지고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캠핑족들의 마음이 설렌다. 최근 캠핑족 사이에서는 텐트 대신 차에서 캠핑을 할 수 있는 ‘차박’이 인기를 끌고 있다.

'차박'은 캠핑용품, 방한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적재 공간이 가장 중요하다. 캠핑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최근 '차박'을 위한 SUV로 르노삼성 QM6가 인기다. QM6는 550리터 용량의 트렁크로 SUV 본연의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모션 감지센서 기능을 사용하면 뒤 범퍼 아래로 발을 넣었다 빼는 동작만으로도 트렁크를 열 수 있다. 매직 테일 게이트 기능은 트렁크를 중간 멈춤 없이 부드럽게 열어, 양손에 짐을 들고 있을 때 특히 편리하다. 순정 QM6 일체형 루프박스도 보다 많은 짐을 실을 수 있어 인기다.

'차박'의 가장 큰 매력은 숲속, 해안도로, 강변, 주차장 등 어디로 가든지 숙소 걱정 없이 잠자리를 마련할 수 있는데 있다. 상쾌한 공기가 가득한 숲에서 하룻밤을 지낼 수도 있고, 해안도로에서 일출을 보며 눈을 뜰 수도 있다.


SUV 차량으로 '차박'을 즐기기 위해서 뒷좌석이 얼마나 눕혀지는 지도 중요하다. QM6는 2,3열 좌석을 접어 평평하게 만든 후 그 위에 매트를 깔아 성인 남성 2명이 충분히 누울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수 있다. 트렁크 문 쪽으로도 텐트를 칠 수 있어 유용하다. 르노삼성 액세서리 몰에서는 이 같은 차박을 위한 QM6 에어매트리스도 구입할 수 있다.

인포테인먼트 기능도 필수다. T2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춰 실시간 T맵 내비게이션, 후방 주차 카메라, 라디오는 물론 멜론 스트리밍 서비스로 음악 감상이 가능한 QM3도 소비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거리 '차박'을 자주 한다면 연비도 중요한 고려요소가 된다. 연비면에서 소형 SUV는 경제성과 실용성에서 강점을 보인다. 소형 SUV의 연비를 비교하면, 르노삼성 QM3는 리터당 17.7 km로 가장 우수한 연비를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