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의 복지가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대표적인 점주를 위한 쇼핑몰로 '하파몰'이 있다. 하파몰은 유통업계에서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가격으로 제품이 납품되기 때문에 마진률 40~50%의 높은 순이익을 보이고 있고 점주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반응에 힘입어 현재 여러 유명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들과 입점협약 논의가 진행 중에 있다.

편의점 CU(씨유)도 2014년부터 가맹점주 복지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폐쇄형 쇼핑몰인 ‘CU Mall’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CU Mall에 가입된 가맹점주의 수는 올해 4월 말 현재, 약 8천 5백 명으로 복수점 운영을 감안하면 전체 CU(씨유) 가맹점주의 약 90%가 가입되어 있으며 지난해 전체 방문 횟수는 약 10만 회에 이른다.
▲ 제공=CU @머니S 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유망 창업아이템의 모든 것
▲ 제공=CU @머니S 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유망 창업아이템의 모든 것

이는 전년 대비 39.3% 상승한 수치로 가입자 1인당 연 11.8회 방문하는 수준이다. 올 1~4월 누적 방문수 역시 전년 대비 40.8% 증가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복지몰이란 흔히 기업들이 임직원들에게 선물 지급, 상품 할인 등 복지 혜택을 주기 위해 개설하는 전용 온라인 쇼핑몰로서 CU Mall은 그 대상을 전국의 가맹점주로까지 확대한 것이 차별점이다.

CU Mall은 전용 소싱 상품과 함께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의 엄선된 상품 총 100만 개를 시중가보다 평균 30~50%, 최대 90%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콘도, 차량정비, 놀이공원, 종합건강검진 할인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풍성한 혜택을 갖추고 있다.

CU(씨유) 가맹점주들은 CU Mall 및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본 4만 포인트를 매년 지급 받고 있으며 점포 운영력에 따라 최대 20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10년 이상 장기 운영점에는 연차별로 50~400만 포인트까지 별도로 지급된다.

CU(씨유)는 가맹점주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이달부터 새로운 가맹점 상생 혜택을 추가로 선보이고 있다.

CU(씨유)는 전국 1만 2천여 전체 점포를 대상을 이달 말 일반배상책임보험을 전액 일괄 지원하고 가맹점주 본인 및 배우자 출산 시 축하선물도 지원한다. 프리미엄 클럽 15년, 20년차 가맹점주에게는 각각 건강검진과 해외여행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