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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디케이 |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이경은 혼자만의 시간을 주로 어디서 보내냐는 질문에 “여행을 자주 간다. 딱히 새로운 곳이나 어디 멀리 가서 관광하는 여행이 아니더라도 시간 날 때면 혼자 생각도 정리하고 바람도 쐴 겸 만리포나 장호항에 간다. 아침에 차에서 자고 혼자 게국지 먹고 오고 그런다"고 답했다.
이어 "그곳에 24시간 횟집이랑 민박도 같이하는 사장님이랑 친해졌는데 언제 한번 서울에 비가 엄청 쏟아지는 날, 그 곳이 갑자기 생각났다. 정말 가고 싶었는데 강원도에도 태풍이 온다는 기사가 뜨길래 사장님께 바로 전화를 걸었다. 사장님이 하나도 안 온다며 걱정하지 말라고 하셔서 출발했는데 웬걸 가는 길 내내 태풍 때문에 차가 통째로 뒤집어질 뻔했다”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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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디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