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컨설팅 전문기업인 '맥세스컨설팅'이 프랜차이즈 정보공개서를 기반으로 한 통계지표를 수치화, 시각화하여 제공하며 필터링을 활용하여 프랜차이즈 산업현황을 보다 다각적으로 분석했다. 이에따른 '2016년 프랜차이즈산업현황 보고서'의 일부내용을 순차적으로 소개한다.

이번 보고서는 2016년 12월 31일까지 정보공개서를 등록한 브랜드 중 기업의 2015년 매출액이 2조원 이상인 브랜드를 제외한 4,097개 기업과 5,044개 브랜드가 기준이다. [편집자주]


정보공개서 업종분류별 통계는 정보공개서 업종분류기준(19개) 2016년 부터는 업종분류기준이 19개에서 43개로 세분화됐다. 업종을 구분하여 각 업종별 데이터를 산출했다.

정보공개서 업종분류별 통계에 투입되는 데이터는 정보공개서 분류별 업종을 명시한 데이터(기업 :4,097, 브랜드 : 5,044)를 토대로 산출한 결과, 2015년 말 기준 정보공개서 업종분류별 기업 수는 기타외식이 2,570개(62.7%)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교육서비스 234개(5.71%), 주류 233개(5.6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프랜차이즈 외식업종 증가율 여전히 높아

정보공개서 업종분류별 브랜드 수 역시 기타외식 업종이 3,186개(63.2%)로 가장 많은 수를 나타냈으며, 주류 330개(6.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대비 증가율이 높은 업종은 스포츠 업종이며, 배달서비스 업종의 기업 수와 브랜드 수는 크게 감소하였으며, 유지관리서비스 업종으로 등록한 브랜드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 분류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기타외식 업종의 기업 수는 전년대비 30.6% 증가하였으며, 브랜드 수 역시 약 32.3% 증가했다.

주류 업종의 급격한 증가 이유는 전년도 기타외식이었던 브랜드 일부가 주류업종으로 변경등록한 데 기인한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맥세스컨설팅은 2016년 프랜차이즈산업현황보고서를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