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피에스타의 리더 김재이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레인보우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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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와 함께한 화보는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재이는 자연스럽게 풀어 헤친 헤어스타일에 블랙 시스루 슬립 드레스를 매치해 섹시미를 자아냈으며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데님 스커트를 매치해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스트라이프 패턴 원피스에 선글라스를 매치한 화보는 청량감과 세련미를 동시에 발산해 그가 가진 특유의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배가했다.

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재이는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동물을 좋아해 사육사가 되고싶었다”며 고등학교 3학년 때 처음으로 본 뮤지컬에 감명을 받아 급히 진로를 바꿨다고 전했다.

이어 “피에스타 예지가 음원을 발표했다”며 “예지 활동이 마무리되면 그룹 활동으로 복귀하고 싶다”며 그룹 활동으로 복귀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레인보우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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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피에스타 멤버들과 알고 지낸지 어언 10년이 됐다는 김재이는 “가족과의 시간도 필요할 것 같아 합의하에 올 초 각자의 집으로 이동했다”며 “영영 헤어지는 게 아닌데도 갑자기 숙소에서 나오려니 어색하고 서운했다”고 말했다.

이어 탄탄한 몸매 관리 비결에 대해 꾸준한 운동과 비타민 섭취를 꼽았다. 그는 “평소 먹는 걸 좋아해서 먹기 위해 운동하는 스타일”이라며 “먹을 땐 행복하게 먹고, 운동할 때는 먹고 싶은 음식을 생각하며 힘을 내는 편”이라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