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자료에 따르면 삼성그룹 국내 계열사는 62개, 해외계열사는 662개로 총 724개사로 집계됐다. 1년 만에 국내 계열사는 3개 늘었지만 해외계열사는 172개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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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스템·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엔지니어링 서비스업, 컴퓨터 프로그래밍 서비스업 등과 관련한 회사를 신규로 설립하거나 지분을 인수했다.
재계 안팎에선 삼성그룹이 막강한 자금력을 앞세워 차세대 전략사업 관련 기업을 찍어서 사들이는 ‘핀셋 M&A(인수합병)’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