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 이달 분양… 전용면적 59㎡ 409가구

문산역 동문굿모닝힐 투시도. /사진=동문건설

동문건설은 경의중앙선 문산역 주변에 짓는 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 아파트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전 가구 전용면적 59㎡의 소형아파트로만 구성된 데다 4베이 위주로 저장공간(펜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 다양한 공간연출이 가능한 혁신평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2층 5개동이며 전용면적 59A㎡ 288가구, 59B㎡ 121가구 등 총 409가구로 구성된다.


경의중앙선 문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급행열차를 타면 공항철도와 지하철 6호선 환승역인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까지 35분가량이면 접근이 가능하다. 문산시외터미널은 물론 낙하 나들목(IC), 당동IC도 인접해 있어 자유로를 통한 서울 진입도 쉽다.

앞으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진 전망이다. 우선 2020년에는 서울문산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11월 착공한 서울문산고속도로는 서울 강변북로에서 파주시 문산읍을 연결하는 총 35.2㎞ 도로이며 이 도로를 이용하면 임진각에서 DMC역까지 39분 정도(통일로 74분, 자유로 49분)로 단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