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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
전세계 관객을 사로잡을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가 올 여름 개봉한다.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트랜스포머의 고향 사이버트론을 되살리기 위해 지구에 있는 고대 유물을 찾아 나선 ‘옵티머스 프라임’과 인간과의 피할 수 없는 갈등을 그린다.
연출을 맡은 마이클 베이 감독은 <나쁜 녀석들>, <아마겟돈>, <진주만>, <트랜스포머> 시리즈에 이르기까지 작품마다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한 ‘흥행의 마법사’다. 앞서 마이클 베이 감독은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제작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마이클 베이 감독은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 총력전을 펼쳤다”며 “트랜스포머의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클 베이 감독은 기존 캐릭터의 변화부터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을 2대의 아이맥스3D 카메라에 담았다.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옵티머스 프라임과 ‘범블비’를 비롯해 ‘메가트론’, ‘바리케이드’, ‘하운드’ 등 기존 캐릭터들이 업그레이드된 한편 ‘스쿽스’, ‘코그맨’, ‘핫로드’ 등 개성 넘치는 새 캐릭터들과 창조주 ‘쿠인테사’가 등장한다. 여기에 <패트리어트 데이>, <딥워터 호라이즌>의 마크 월버그가 전편에 이어 ‘케이드 예거’로 돌아오고 조쉬 더하멜은 3편에 이어 다시 레녹스 중령 역을 맡는다.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에는 위대한 배우 안소니 홉킨스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퍼스트 어벤져>의 로라 하드독, 신예 이사벨라 모너가 새롭게 합류했다.
마이클 베이 감독과 더불어 할리우드 최고의 작가진의 등장도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를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다. <어벤져스>의 자크 펜을 비롯해 <아이언맨>의 아트마컴, 맷 홀로웨이, <블랙 호크 다운>의 켄 놀란, <뷰티풀 마인드>의 아키바 골즈먼 등 작가 12명이 3주가 넘는 기간 동안 함께 스토리를 만들었다. 켄 놀란은 인터뷰를 통해 “<트랜스포머>는 대단히 혁신적인 시리즈”라며 “작가들의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존 시리즈보다 훨씬 다층적이고 웅장한 스케일을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대부터 인류와 함께 존재한 트랜스포머라는 새로운 스토리라인을 담은 이번 작품은 이달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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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
◆시놉시스
트랜스포머의 고향 사이버트론의 재건을 위해 지구에 있는 고대 유물을 찾아 나선 옵티머스 프라임은 인류와 피할 수 없는 갈등을 빚고 오랜 동료 범블비와도 치명적인 대결을 하게 되는데….
트랜스포머의 고향 사이버트론의 재건을 위해 지구에 있는 고대 유물을 찾아 나선 옵티머스 프라임은 인류와 피할 수 없는 갈등을 빚고 오랜 동료 범블비와도 치명적인 대결을 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