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한시간 남짓이면 갈 수 있는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프리미엄 도자 브랜드 이도(yido)의 ‘여주 이도 세라믹 스튜디오’는 도자기 생산과 전시, 체험, 쇼핑, 휴식공간 등 다양한 콘텐츠가 어우러진 신개념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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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도도자기 |
도자 창작소 Y-Factory(팩토리)와 도자기 전시와 구매 공간인 Y-Artce(아르쎄), 도자기의 새로운 해석을 만날 수 있는 이윤신홀(yi yoonshin hall), 야외 광장 Y-Square(스퀘어)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이 가능한 여주 이도(yido) 세라믹 스튜디오를 소개한다.
◆둘이 함께하면 더욱 즐거운 도예 체험
여주 이도 세라믹 스튜디오에서는 직접 흙을 만지며 자신만의 그릇을 만들어 보는 도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인과 함께 서로를 위한 선물로 그릇을 만들며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커플들에게 추천하는 필수 코스다. 1인 당 체험비는 3만5000원으로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도자기와 오브제 등 본인의 스타일에 따라 자유롭게 만들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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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도도자기 |
◆인증샷 부르는 브런치 식사와 합리적 쇼핑까지 한번에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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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도도자기 |
실내 데이트를 마쳤다면 1,580㎡ 규모의 넓은 야외 광장 Y-Square(잔디광장)로 자리를 옮겨본다. 싱그러운 초록이 가득한 잔디광장에서 연인과 함께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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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도도자기 |
이도 관계자는 “여주 이도 세라믹 스튜디오는 도예 체험부터 식사와 쇼핑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어 특별한 데이트를 찾는 커플들에게 제격이다”라며 “서울 종로구 가회동에 위치한 이도 본점도 제품구매와 카페, 도예아카데미를 한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또한 매월 둘째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아티스트 토크와 격월로 진행되는 이도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어 서울에서 즐기는 이색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프리미엄 도자 브랜드 이도(yido)는 1990년을 시작된 브랜드로 2011년 미슐랭 3스타 셰프인 장 조지가 진행한 미국 PBS 공영방송의 한식 다큐멘터리 ‘김치크로니클’에서 한국 음식에 가장 잘 어울리는 그릇으로 소개되며 전 세계적인 유명세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