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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탑코 |
또 드라마 히트 제조기라는 별칭을 가진 최완규 작가가 이야기동맹 소속으로 참여하여 탑코가 보유한 원천 IP를 기반으로 한 드라마 기획 및 대본 개발에 지휘 및 감수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우선 탑코가 보유한 순수 웹툰 IP 700여 개를 바탕으로 김현우 대표와 최완규 작가가 직접 분석, 영화, 드라마 등 영상화가 가능한 IP를 우선 선별할 예정이다.
선별된 IP들은 작품별 성격에 맞게 세분화하여 영상화가 진행되고 구체적인 제작 사업 실행을 위해 보다 많은 작가와 감독 등 크리에이터의 영입이 추진된다.
현재 작업 중인 첫 영상화는 드라마다. 탑툰에서 연재중인 <편의점 샛별이(활화산&스기키 하루미)>의 드라마화 기획을 준비 중이며 16부작 미니 시리즈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야기동맹 김현우 대표는 "방대한 원천 IP를 보유한 탑툰과 함께 하는 콘텐츠제작사업은 그 자체만으로도 가슴 설레고 큰 기대를 가지게 하는 일이다. 드라마 분야에서 한획을 그으신 바 있는 최완규 작가를 필두로, 탑툰의 IP를 적극 활용하여 양질의 영상콘텐츠를 선보이도록 하겠다"며 "탑툰이 TOP 콘텐츠기업으로 발돋움하는 모습을 하루 빨리 보여드리겠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