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치킨'은 20여년의 역사를 가진 장수 브랜드로 DHA치킨을 내세워 ‘아이들에게 좋은 영양간식’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해 오고 있다.
급변하는 소비시장 상황에 적응키 위해서 치킨과 맥주를 접목외에도 버거를 특화시켜 경쟁력을 높였다.
또 배달 위주의 운영 구조에도 재편해 테이크아웃 중심으로 홀매장 매출을 강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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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슨치킨 장안본점 (사진=강동완 기자) |
이외에도 치킨 프랜차이즈 특성상 낮에는 손님이 찾아오지 않고 밤에만 북적이는 ‘스윙타임’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버거 메뉴를 추가했다. 낮에는 수제버거, 밤에는 치맥이라는 투트랙 전략으로 단점을 보완한 것. 이렇게 <에디슨치킨>은 호프브로이와 버거라는 두 가지 무기를 가지고 2016년 재론칭했다.
에디스치킨 조성용 본부장은 "점포 입지와 고객층, 창업자금 등 다양한 조건을 분석해 배달전문매장, ‘호프브로이’ 점포 등 알맞은 창업 모델을 매칭해준다."라며 "따라서 소규모부터 대형 치킨호프매장까지 다양한 형태의 창업이 가능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