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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스토닉 인테리어. /사진=기아차 유럽법인 제공 |
20일(현지시간) 소형SUV(B-SUV) 시장을 공략할 기아차 ‘스토닉’(stonic)의 내외관 디자인이 공개됐다.
스토닉 인테리어는 다양한 컬러팩으로 개성을 살렸으며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인포테인먼트에도 집중했다.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모두 지원, 스마트폰과의 연동성을 높였다. 아울러 앞좌석 히팅시트, 크루즈컨트롤, 스마트키 등 사소한 편의장치도 탑재됐다.
기아차에 따르면 실내공간은 동급 최고수준을 갖췄으며 특히 레그룸과 헤드룸 확보에 집중했다. 트렁크는 352ℓ(VDA기준)용량으로 바닥 높이를 2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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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스토닉 뒷좌석. /사진=기아차 유럽법인 제공 |
차체강성에도 신경썼다. 초고장력강을 51 % 이상 적용했고, 기아의 ‘DRiVE WISE’ 첨단운전보조시스템(ADAS)을 통해 능동형 안전을 강화할 수 있다. 스토닉의 ADAS는 보행자인식이 가능한 비상긴급제동 기능과 전방충돌경고기능이 핵심. 사각지대경보시스템(RCTA), 차선이탈경고시스템(LDWS), 하이빔어시스트(HBA)도 탑재됐다.
한편, 스토닉은 유럽에 올 3분기 출시되며 1.0ℓ T-GDI(터보차지가솔린직접분사)엔진은 최고출력 120마력(ps)을 낸다. 아울러 1.25ℓ 또는 1.4ℓ 자연흡기 MPI 가솔린엔진과 함께 고효율 1.6ℓ 디젤엔진 라인업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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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스토닉 트렁크. /사진=기아차 유럽법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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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스토닉. /사진=기아차 유럽법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