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당원인 이유미씨가 지난달 29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 씨에 대한 입사특혜 의혹 관련 제보를 조작한 혐의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진아 기자
국민의당 당원인 이유미씨가 지난달 29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 씨에 대한 입사특혜 의혹 관련 제보를 조작한 혐의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진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의 취업 특혜 의혹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주말에도 수사에 총력을 기울인다.
1일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검사 강정석)에 따르면 준용씨의 취업 특혜 제보를 조작한 혐의로 구속된 이유미(38)씨를 소환해 조사 중이다.

또 이씨와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압수물도 분석하고 있다.


검찰은 이날까지 압수물 분석을 마무리 짓고 이 전 최고위원 등 국민의당 주요 관계자 소환 일정 등도 조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