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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X. 박광온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대변인이 지난 5월22일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2020년까지 공공분야 웹 사이트에서 액티브X가 사라질 전망이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정부가 관리하는 모든 사이트에서 액티브X를 없애겠다. 새로 제작하는 정부·공공사이트는 노플러그인(No-plugin) 정책을 관철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국정기획위는 액티브X 사용 현황 실태 조사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해부터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액티브X 제거를 추진할 예정이다.
액티브X는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특화된 기술로 사파리, 크롬, 파이폭스 등의 브라우저에서 작동하지 않아 웹 사이트 접속을 막는 등 불편함을 초래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