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한 박성우가 숨겨왔던 치명적 매력을 발산했다. 


오늘(11일) 공개된 디지털 매거진 지오아미 코리아(GIOAMIKOREA)와 화보에서 박성우는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을 뽐냈다.


이번 화보의 콘셉트는 너드룩과 모노톤의 모던 시티 룩으로, 그동안 '프로듀스 101'에서 보여줬던 남자다운 면모는 물론 캐주얼한 모습의 박성우을 엿볼 수 있었다.


박성우는 화보 인터뷰에서 "시즌 1을 인상 깊게 봤다. 잘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들었지만 출연하고 나면 더 많은 경험과 계기를 만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생각을 하고 나니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까치발 소년’이라는 별명이 마음에 드는지에 대해서는 "SNS를 안해서 몰랐는데 팬들이 자신에게 그런 별명을 주신 거에 대해 놀랍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 이 별명을 넘어서 다양한 박성우로 진정성있게 팬들께 다가가고 싶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평소에 좋아하는 옷 스타일에 대해 박성우는 "심플하게 입는 편이다. 브랜드를 떠나서 깔끔하고 핏이 예쁜 옷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사진. 지오아미 코리아